🚂 여름엔 기차로 계곡을 찾아서 – 무더위 탈출 기차여행
“계곡 물소리 들으며, 기차 타고 떠나는 하루 피서”여름이면 우리는 어김없이바다, 워터파크, 에어컨 밑으로 몰린다.하지만 거기엔 항상 사람이 너무 많다.시끄럽고, 줄 서고, 덥고, 피서인데 더 피곤하다.그래서 나는 올해 새로운 여름 도피처를 찾았다.기차를 타고 계곡을 찾아가는 여행.속도는 느리지만, 그만큼 서늘하고 조용한 길.도착하자마자 발부터 담그는 그 시원한 물맛,그리고 다시 기차 타고 돌아오는 느긋한 하루.지금부터, 숨은 계곡 여행지를 기차 노선과 함께 소개한다.① 경북 청량리역 → 분천역 – 백두대간 협곡열차 + 선암계곡🚉 이용열차: 무궁화호 or V-Train (협곡열차)⏱ 소요시간: 약 3시간 30분💦 계곡명: 선암계곡 (분천역 도보 15분)🎒 특징: 인파 없는 깊은 계곡, 바위 + 천연..
2025. 5. 23.